[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 불평등 해소와 문화체험 다양성 증진의 일환으로 추진된 안계행복영화관이 지난 10일 개관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옆 안계행복플랫폼 2층 행복영화관은 최신 영화시스템과 리클라이너 60석을 갖추고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최신 화제작을 매주 수~일 오후 2시부터 3~4회씩 일반영화관 대비 40%정도 저렴한 일반 8천원, 3D 9천원에 제공해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총 183명의 관객들이 찾았다.또한, 개관기념으로 오는 23일까지 팝콘-음료 콤보를 50% 할인된 3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더욱 즐거운 관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김주수 군수는 “안계행복영화관의 개관으로 상설 영화관이 없어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삶의 질이 더국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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