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4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창조경제를 위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 It’s Smart Talk”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T에 기반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확산시키고 창업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영남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창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장,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등을 지낸 윤종록 차관은 ‘자원이 없는 나라의 국가경영 “창조경제”’를 주제로 창조경제의 청년창업정신으로 이스라엘의 ‘후츠파’(Chutzpah) 정신을 소개한다.
‘후츠파’란 이스라엘어로 ‘놀랍고 당돌한 용기’라는 뜻으로, 대표적인 창조경제국가로 도전을 권장하는 이스라엘의 기업문화를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윤 차관에 이어 ‘한국의 마크 주커버거’라는 별칭까지 얻은 29세 스타CEO, 표철민 대표가 연사로 나서 중3때 인터넷 도메인 등록사업으로 창업 전선에 뛰어들게 된 동기에서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창업스토리를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영남대 창업보육센터 서대석(54, 경영학부)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 예정인 대구,경북지역의 예비창업자 600여명에게는 실질적 창업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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