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시장에 위치한 식당의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울진읍남성의용소방대, 적십자울진봉사회가 참여해 화재잔해 정리와 식기류 세척 활동 등 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식당에서는 “화재 사고로 힘든 상황에 자원봉사자들이 와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항상 발 벗고 지원해 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군민들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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