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의원,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진행

[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강명구 국회의원(구미 을)은 지난 10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선산읍 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역구 시도의원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이날 행사를 진행한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달 첫 번째 `민원의날`에 접수한 민원 처리 경과를 시도의원들과 공유하며 점검했다.선산읍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서는 위원들에게 "선산지역에서 속속들이 일어나는 상황과 여론을 전달하는 청지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선산읍편`은 구미문화원선산분원, 선산읍이장협의회, 선산읍새마을남녀협의회, 선산읍남녀의용소방대 등 단체 간담회로 이뤄졌으며, 간담회와 개인 민원 등 37건의 민원이 접수됐다.민원 내용은 장원방 조성 사업, 충혼탑 정비 사업 등 공공민원부터 마을 앞 도로 확·포장, 농업용수 확보 등 생활민원도 많았다.강명구 국회의원은 "주민을 위해서라면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많이 듣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주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는 강명구가 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한편, 민원의날은 지역사무소에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진행하고,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방문이 어려운 읍면지역에서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24일은 지역사무소에서, 9월14일은 고아읍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