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12일 오전 1시29분쯤 대구 수성구 들안로의 한 2층 다가구주택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화재로 연기를 마신 주민 6명 중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2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화 장소를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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