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경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심 함양을 위한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고경면은 호국의 성지이며,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처인 국립영천호국원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유공자 가족 및 참배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경면 단포교 ~ 시티재간 국도 30km구간과, 관내 소공원에 대하여 풀베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뜻을 기리고 소중한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추모현수막을 호국원 등 주요위치에 게시했다.
정상용 고경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은 내가 먼저 실천하고 보훈가족에게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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