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대학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내고장 구석구석을 생생체험하는 현장학습이 영천시 여성복지회관에서 지난 5월 30일 열렸다. 현장학습은 시민대학 교육생들의 단합 및 결속력 강화와 지역의 산업자원 및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향토문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생 80여명이 참여한 이날 현장학습은 영천일반산업단지 방문, LH공사 관계자로부터 산업단지 일반 현황과 분양 현황, 외국 회사의 투자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으며,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임고서원을 거쳐 천연염색체험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6일 개강한 영천시민대학은 녹색생활실천 천연세제만들기, 초저금리시대 알뜰한 재테크, 영천 여류작가 백신애 등 다양한 주제로 성황리에 교육 중에 있으며, 오는 7월1일 수료식을 가진다. 교육생 이옥주(63·영천시 금노동)씨는“말로만 들을 때는 잘 몰랐는데, 현장에 와서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해보니 영천시의 발전된 모습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 영천의 발전된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여성복지회관장은“교육생들이 끝까지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교양증진 및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고,‘살기 좋은 영천, 살고 싶은 영천’을 알리는 홍보도우미가 되어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꾼이 되어달라"고 전했다.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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