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와 영향을 줄이고 변화하는 기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역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으로부터 중간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홍중 복지환경국장을 비롯 해당분야 실무위원, 민간 전문가, 민간단체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후변화적응 세부시행계획 수립은 경북도에서는 포항시가 처음으로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는데 시는 9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내용으로는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기후변화 적응능력 분석 ▲현재와 미래의 기후변화 영향평가 ▲취약성 평가 및 중점 추진분야 선정 ▲분야별 적응대책 사업 발굴 ▲연차별 세부시행계획이 포함된다. 김홍중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 시의회 보고, 분야별 실무위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크숍 등 폭 넓은 검토를 거쳐 내실 있고 알찬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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