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봉현면사무소(면장 전영호)는 지난달 30일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적기에 사과적과 및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현면 하촌1리 등 농가를 찾아 풍기119 안전센터 직원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일솝동기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병마와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재배농가에 적기에 영농작업을 지원, 노동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도움을 제공하여 고품질 사과생산으로 소득증대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함양과 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전영호 봉현면장은 "앞으로도 관내에 일손 부족으로 농업경영에 애로사항을 겪는 농가를 수시로 파악해 유관기관, 군부대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일손 필요 농가에 솔선 지원 함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며 따뜻한 정이 넘쳐나며 친근하고 아름다운 고장 봉현면 으로 우뚝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