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3일 오전 어업인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구명조끼 상시착용을 홍보하는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
남구 송도동에 위치한 포항수협 활어위판장 일원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포항어업정보통신국, 포항해양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업 결의문 낭독, 가두캠페인, 구명조끼 착용시연 및 체험 등으로 구명조끼 상시착용 분위기를 조성했다
포항수협 임학진 조합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어업인들은 구명조끼 상시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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