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소방서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2024년 여름철 휴가철 119이동안전체험센터’를 운영했다. 119이동안전체험센터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고·듣고·행동하는 재난체험교육(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등) △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치민 소방서장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재난 체험과 교육을 통하여 피서철 방문객들이 소방 안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