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6일 오후 9시 54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4대와 대원 71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했다.불이 난 세대 거주자 4명은 불길을 피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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