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0일 소회의실에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의 담당자 등 20여명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 중간평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3개 기관에서 지역환경지킴이사업 외 26개사업 1,460명이 노인일일자리사업을 실시 중에 있으며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상반기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원활한 사업운영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전국 1,211개 수행기관 중 동구시니어클럽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격려하고 이번 중간평가 및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상반기 추진현황을 점검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당부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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