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4일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아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환경테마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녹색생활실천 약속나무 꾸미기 손으로 돌리는 선풍기 태양광 집열판 체험 4기 에코키즈봉사단원들이 준비한 시민환경의식 설문조사 환경 OX퀴즈가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에코하모니동아리 연주, 재활용의 미학전 우수학생작품과 환경작품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홍보부스를 운영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와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홍보한다.
아울러, 소음 없는 동성로 거리 조성을 위해 동성로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다함께 스피커 소음 줄이기’ 동참을 유도하는 거리캠페인도 전개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들의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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