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각남면 녹명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체험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3년간 운문면 오진마을에서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 및 유치원생 약 200명을 초청해 표고버섯 따기, 고구마, 고추 수확, 떡메치기,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해 마을을 홍보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을 창출했다.올해는 각남면 녹명리 죽바위 일원에 친환경농업체험마을을 새로 선정해 코스모스 및 해바라기 경관단지(3300㎡)를 조성하고 있으며 죽바위 주변에 대나무 숲길, 포토존, 등산길 등 농촌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땅콩, 고구마, 고추, 무 등 다양한 농산물 수확이 가능한 체험장을 만들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도시소비자, 어린이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체험행사 이후에도 죽바위의 뛰어난 농촌자원을 적극 활용해 도시민들이 사계절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우리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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