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구미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신청사 업무 개시를 앞두고 경북도의원 6명과 막바지 점검을 진행했다.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는 업무시설과 지원시설 부족을 해소하고 교육수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존 청사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1천554.22㎡ 규모로 건립, 9일부터 11일까지 이전작업을 추진하고 12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신청사 사무실 배치로 △1층은 행정지원과, 민원실, 다목적강당 △2층은 평생교육건강과 △3층은 교육장실과 교육지원과 △4층은 재정지원과·시설거점지원센터 △5층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등이 위치하게 된다.특히, 사무실 배치에서 업무의 연관성이 큰 부서의 상호 집중 배치와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는 저층 배치에 중점을 두어서 민원인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설계했다.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했다"라며 "신청사 이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12일 업무 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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