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일~28일까지 4주간 승용차요일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전자태그를 부착하지 않고 혜택만 누리는 운전자를 단속하기 위해 대구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승용차요일제에 가입하면 자동차세 5%,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20 ~50%, 가맹점(음식점, 자동차정비업소 등) 5~1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으나, 혜택만 받고 승용차요일제 운행휴일을 지키지 않는 차량이 상당수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승용차요일제를 지키지 않는 가입자를 단속하기 위해 9개(시, 구ㆍ군)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공영주차장, 대형시설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전자태그 부착여부 및 인식여부(훼손)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영무 교통정책과장은 "승용차요일제는 교통혼잡 완화,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 감소 등에 효과적인 제도”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가입홍보와 현장점검 및 계도 등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승용차요일제에 참여유도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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