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포항시 북구에 있는 한 육상 양식장에서 기르던 넙치 5000여 마리가 폐사해 포항시가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양식장에서 넙치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샘플을 채취해 경복도어업 관리단에 검사를 의뢰했다.시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경북 동해안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령됐다"며 "폐사 원인이 고수온에 의한 것인지 등은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6월 말 기준 포항시 남북 구 관내 육상 양식장 등 34곳에서 강도다리 1203만 5540여 마리, 넙치 57만여마리가 양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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