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일 서부권역 7개 병의원장 8명, 보건소장, 보건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중인 보건의료사업 안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이날 간담회는 추진중인 △국가건강검진사업 △법정 감염병신고기한 준수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등과 보건사업 현안 공유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장소를 지난 5월 개소한 의성푸드빌리지 내 청년외식창업 공간으로 선정해 지역 내 청년복합문화센터를 지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도 됐다는 평가다. 보건소는 이번 간담회에 이어 동부권역 의료기관 병의원장과 간담회를 통해 보다 원활한 보건의료사업추진을 위한 현장소통 및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선희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