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읍, 노인일자리참여자 안전교육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지난 5일, 흥해읍 소속 노인일자리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활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소속 강사를 초청하여 여름철 야외 및 실내 활동 시 주의사항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한편, 흥해읍에서는 매년 50여 명의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선발하여 청사관리, 불법광고물 정비, 해안가 및 공원 등의 환경정비를 위해 참여자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활동하도록 하고 있다.김세원 흥해읍장은 “참여 어르신들 덕분에 거리가 깨끗해져 환영하지만,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만큼 오늘 교육 내용을 몸에 익혀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