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9일까지 6일간 고촌교(북구 서변동) 신축이음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고촌교 상부의 신축이음이 협착 등으로 노후해, 교체 공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공단 토목건축팀은 “공사 후 교량의 내구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사는 서변남로 상부에서 시청 방향과 서변동 방향 순으로 실시하며, 차로 일부를 통제해 진행된다. 공단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한 야간작업 시행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 교통 안내 표지판, 공사 안내 차량 등 안전시설물을 충분히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한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서행 및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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