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국제로타리3630지구 13지역 영주구성로타리클럽,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 신영주로타리클럽은 최근 `2024영주 시원(ONE)축제` 행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생수나눔 합동봉사`를 펼쳤다. 4일 영주시에 따르면 4개 로타리클럽 소속 봉사자들은 폭염 속 문정둔치 시원축제 행사장 주무대 일원에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했다. 생수나눔 봉사는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시원한 생수 덕분에 무더위 속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관광객도 "나눔 행사 덕분에 영주시와 축제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 것 같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생수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