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23일부터 4일간 안동에서 개최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의성 산운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전 세계 물 전문가 3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 ‘2015 제7차 대구ㆍ경북 세계물포럼’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설치ㆍ운영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등 4개국 100여명의 재외동포와 54개 종목에 동호인 선수단 2만여명, 임원 및 관계자 등 총 6만여 명이 참가한 역대 최고 대회로 치러졌다. 또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은 환경단체, 시민, 유관기관 등 다양한 사회계층이 참여하는 행사로 경북도는 이곳에 ‘2015 제7차 대구 경북 세계물포럼’ 개최를 홍보 세계물포럼에 대한 인지도 확대와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경북도는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홍보부스 운영으로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세계물포럼으로 인한 국가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중요성을 홍보 경제발전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는 올해 9월 30일에서 5일간 경주, 구미, 상주 등 낙동강 수변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 낙동강국제물주간’행사를 사전 홍보로 경북이 물 중심도시로 우뚝설 수 있는 브랜드 제고와 물산업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 또 경북도 물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멤브레인 글로벌 탑 기업육성, 권역별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계물포럼 연계 수생태 자원개발, 지역소재 물산업 연관기업 육성 등을 추진하는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비전 및 전략’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한편 김병찬 경북도 물산업과장은 “2015년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전국규모 이상의 각종 국내 및 국제행사에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는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서울역 등 전국 주요도시의 홍보거점지역에도 세계물포럼을 적극 홍보 전 세계인들의 공감대 확산과 참여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통한 경북의 물산업을 국제적 브랜드로 제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영길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