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 의흥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저수지 14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판을 제작 및 설치하며 저수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상사업비로 마련된 이 사업은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년 여름철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찾아와 폐비닐, 낚시대 등의 쓰레기를 저수지 주변에 투기해 무분별한 환경오염이 발생한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이를 예방해 안전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깨끗한 저수지를 만드는데 직접 앞장섰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힘써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청결하고 안전한 의흥면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의흥면 새마을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의흥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