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사벌국면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일 사벌국면 선과장에서 수출 관계자와 관계공무원, 회원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 프리미엄 복숭아를 두바이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 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 프리미엄 복숭아는 약 400kg이며, 누림 업체를 통해 수출했다.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은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수출 생산시설과 포장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일반복숭아와 프리미엄 복숭아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바이는 200여 국적의 사람들이 거주하며, 구매력도 대체로 높은 편이며, 일반 복숭아뿐만 아니라 고가의 프리미엄 복숭아가 수출돼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박호진 상주시 유통마케팅 과장은 “상주복숭아가 첫 중동시장 진출이 돼 회원농가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품질 상주복숭아가 지속적으로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