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해양레저스포츠연합회(회장 장영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4일까지 호미반도둘레길 출발지인 청림해변일원에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해양레저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남구지역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해 서핑, 카약, 도킹보느, 패들보드, 크루즈요트 등 5개 종목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타임, 오후 1시타임, 3시타임으로 하루 총 3번에 걸려 진행된다. 장영구 회장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나는 체험활동으로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해양스포츠에 낙후된 지역 청소년및 주민들이 더 많은 참여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해양레져스포츠연합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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