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교육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하계방학 전까지 전체 초·중·고 급식학교에 대해서 불시에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방종수 교육장은 지난 5월 31일 강구초, 강구중학교를 사전 예고없이 방문해 검수 등 식재료 관리와 조리시설의 청결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조리과정과 식품보관상태, 보존식 보관 등 급식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사항을 점검했다. 또 급식종사자들에게 개인위생을 강조하고 여름철은 높은 온, 습도와 기온변화가 많은 계절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학교급식 준비에 소홀함 없도록 당부했다. 식재료를 선정하여 구매할 경우에도 신선도 · 원산지 등 철저한 검수를 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영양과 맛은 물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힘든 여건 가운데 땀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정적인 식재료 구매와 철저한 영양관리로 급식운영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며,"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급식이용자의 만족도 제고 및 학교급식의 질 향상으로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덕=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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