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사)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 신재득) 아이스하키 전문선수반은 지난달 30일 대구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홍창배)를 방문해 선수 개인별 체력측정 및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체력측정은 국가대표 선수에게 적용되는 스포츠 과학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초 체력과 전문 체력을 평가하고, 근력, 근지구력, 근파워, 민첩성 등을 포함한 기초 체력 검사와 근 기능 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따라서 이번 검사를 통해 선수들은 자신의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을 보다 과학적으로 분석해 향후 훈련에 필요한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전두석 감독은 “대구스포츠과학센터의 맞춤 처방과 과학적 분석으로, 학생 선수의 신체적, 정신적 긴장 상태를 조절해, 그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최적의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선수반 운영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달구벌스포츠클럽은 체육복지센터와 다목적체육관 2층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활체육에서 학교 및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하고 있어, 제104회 전국동계체전 동메달 획득, 2023 강원특별도지사배 전국 아이스하키대회에서는 5전 전승의 위업을 달성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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