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죽변면 환동해산업연구원 해변 일원에서 청정울진을 만들기 위한 자연정화 봉사활동 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노조 울진군공공기관노동조합 8개 기관(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역지부 환동해산업연구원 분회,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한울본부, 전국우정노동조합 울진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진지회, KT노동조합 울진지부,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진지부,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을 비롯한 죽변면사무소, 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직원 모두가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장상묵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장은 “작은 활동이지만 여러기관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청정 울진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연탄나눔행사 및 태풍피해복구, 농촌봉사 활동, 농기계(예취기) 순회 수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노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 실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오는 8~22일까지 농기계(예취기)순회 수리를 울진군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