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달 29일 명지현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이 이불 및 패드 246채(714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받은 이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명지현 학술원은 남구 구석구석에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명지현 학술원 및 ㈜따뜻한 세상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