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하절기 범죄예방활동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은 축제.행사장 등을 찾아 시민들에게 범죄취약지 탄력순찰, 가정폭력,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홍보 및 영주경찰서 치안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치안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이다. 최근 영주교육지원청에서 배움터지킴이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문정둔치 영주시원 축제장을 찾아 범죄예방 홍보 및 화장실·탈의실 불법카메라 점검을 하여 시민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배움터지킴이 권모(67)씨는 "면허를 딴지 오래되어 헷갈리던 교통 법규들을 다시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면서 "먼 길 찾아와서 교육해 준 영주서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민문기 경찰서장은 "하절기 치안환경에 맞는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영주시민들의 치안만족도 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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