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달 26일 의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던 2024년 즐길樂(락) 페스티벌 2차 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이번 樂페스티벌은 2019~2024년 동안 이웃사촌시범마을 동아리지원 사업으로 육성된 주민 동아리들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사업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19일 안계야외공연장에서 열린 1차 공연에 이어, 이번 2차 공연에는 의성읍 주민들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난타를 시작으로 색소폰, 밴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구성된 가운데 관람한 지역주민이 마지막 곡이 끝나자 앵콜을 요청할 정도로 크게 호응이 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월 30일 안계야외공연장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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