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 현풍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구비테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의미 있게 창립기념일을 기념하고자, 달성복지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백미를 구입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달성군 내 7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구비테크 서용주 기획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달성 군내 장애인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끼니를 걱정하며 마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주)구비테크는 1998년 창업해 선박엔진 국산화 사업, K-1 전차 오토미션 분야, 반도체, Display, 물류자동화, Robot, 진공 쳄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조기술력과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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