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이불세트 80채를 후원받아 지역사회 유관기관 7개소와 민관협력을 위한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여름이불세트는 ㈜동성환경산업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면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누구보다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의성노인복지관 휴담 관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을 무사히 지내길 기원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이 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