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오늘 7월 29일(월)에 영천·청도 지역 학교 급식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급식종사자의 경우 바쁜 급식업무 수행과 방학 중 비근무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받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지난 겨울방학까지는 경북교육청에서 권역별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급식종사자가 근거리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영천과 청도지역에서 합동 연수를 계획하였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급식 안전 수칙, 온열질환 예방과 위험성 평가 및 조리종사원의 건강관리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희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 급식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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