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25일 부산지역 관광과 체험 분야 5개소(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LCT 메니지먼트, 키자니아 부산, 제일항공여행사, 클럽디오아시스)와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은 경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과 직계 가족 3인까지 △입장요금 30% 할인, LCT 메니지먼트는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에게 △숙박료 40% 할인을 적용, 키자니아 부산은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과 동반 3인까지 △5시간권 30%, 오후권 35% 할인이 된다.    ㈜제일항공여행사는 승선권(용호만 다이아몬드베이 유람선, 광안리 요트투어)를 임직원과 동반 3인까지 할인을 적용, 클럽디오아시스는 보양온천, 워터파크로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과 동반3인까지 △정상가 기준 주중 35%, 주말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부산시에만 한정됐던 인센티브 혜택을 경북을 포함하여 4개지역(대구, 전남, 전북, 제주) 가족친화인증기업(관)까지 지역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5개 시ㆍ도는 인센티브 지역확대를 위해 같이 상호 연계ㆍ협력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인센티브 지역확대 협약체결을 시작해준 부산과 5개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관) 274개사에게 더 넓은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며, 경북 인센티브 혜택도 타 시도에서 제공받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족친화인증기업 협력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가족친화육성사업 홈페이지(www.gbforwor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제공을 원하는 기업ㆍ기관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가족친화인증육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