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더위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물놀이장을 지난 1일부터 조기 개장했다. 테마관광지내 물놀이장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는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놀이시설이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물놀이장은 많은 여름 피서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며,이번달 한달은 주말, 공휴일에만 개장하고, 성수기인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는 매일 개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고령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용현)는 물놀이장 안전관리요원들에게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지난달 30일 물놀이장 현장에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의 지난해 어린이 물놀이장 사고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가족들과 함께 야외로 놀러왔다가 일어난 보호자의 한순간 자녀관리 소홀, 유치원 등에서 물놀이장 체험하러 왔다가 인솔자의 관리 부주의로 인해 돌발사고로 발생된 안전불감증이 주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어 안전관리요원들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용현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물놀이장 이용자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최종 점검은 모두 마무리한 상태이며 이후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올해부터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안전관리요원 전망대를 설치하여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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