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복데이(중복) 행사를 펼쳐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 실시한 초복데이 행사에 이어 2주만에 실시하는 중복데이 행사는 아이엠뱅크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원 120여 명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반찬을 맞춤형복지팀 담당공무원과 읍면동 적십자봉사회원이 발굴한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박미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장은 “지난 초복 행사에 이어 중복에도 복데이 행사를 실시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후원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취약계층을 면밀하게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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