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5일 경부선 건천휴게소(부산방향)에서 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여름철 작업장 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천휴게소(서울ㆍ부산방향) 계단, 흡연부스, 야외현수막 게시대 등에 현수막, 스티커 등 안전문화 홍보물을 부착ㆍ게시했고,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일터에서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도 함께 당부하면서 물, 졸음껌 및 물티슈 등을 나눠줬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름 무더위 야외 작업시 열사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준수하고, 폭염시 집중력 저하로 인한 떨어짐 등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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