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와 고창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영호남 교류 행사에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이번 상호기부는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했으며 두 연합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줘 감사하며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위군과 고창군은 지난 1998년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26년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