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영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현안 및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윤철남 경북도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도비사업 관련 부서장 8명이 참석해 다음해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이 자리에서 영양군은 다음해 도비 보조사업 및 도 시행사업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영양 관문도로 건설, 오기~죽파 간 도로건설, 지방도 918호선(당리) 선형개량) △재해 예방사업(동천(무진지구)‧문상천(문상지구) △관광 활성화(양항 약물내기 공원조성, 선바위관광지 분재수석전시관 리모델링) 등 군민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사업 29건, 192억원 사업반영을 건의했다.윤철남 도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 및 협력해 다음해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경북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보통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군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도비확보를 위해 도의원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책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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