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지난 24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범죄도시 4’를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영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됐다가 지난 24일 재개됐다. 영화 관람을 위해 430여 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했으며, 관람객들은 “가족과 함께 집 근처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영화가 있는 날’을 통해 매월 의미 있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한울에너지팜을 커뮤니티센터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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