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한 농협 직원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30분께 구미의 한 농협 직원 A(44)씨가 근무지에서 나간 뒤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27일 밤 A씨 부인은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A씨에게 거액의 개인 빚이 있었다는 진술을 주목 소재 파악과 범죄와 연관된 여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관련 농협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A씨가 금융사고와는 관련이 없다“ 고 말하고 있어 추이에 관심이 모아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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