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대대적인 학제 개편과 학과의 정원 축소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춘 지역거점 명품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3월부터 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학문단위 경쟁력 강화 방안,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행정체제 개편 및 인사제도 개선 등 대학의 교육, 행정, 재정 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엑센츄어’로부터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학문단위 경쟁력 분야에 대해서는 각 학과의 교내기여도 평가, 대외경쟁력 평가, 지속가능성 평가 등 3단계 평가절차를 거쳐 새로운 학제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학제 개편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금까지 설치 운영 중인 총 41개 학과를 유사학문분야의 통합과 새로운 학과의 신설을 통해 30개 학과로 대폭 조정, 학문간 융‧복합과 시대흐름에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새롭게 신설되는 ‘기계부품시스템공학과’는 지역산업의 수요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것이며, ‘의생명공학과’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 및 힐링산업 육성, 기 운영 중인 의대와 한의대 및 양‧한방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관련 산업의 인력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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