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는 지난 23일 국채보상운동 공원 및 동성로 일원에서 10%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윤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80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설명하고, 홍보 물품으로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선풍기 사용,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생활화 등 에너지 절약 실천과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 문화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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