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새마을회(회장 박진우)는 29일과 30일 문경STX리조트에서 도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새마을 지도자 교육과 더불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박병군 새마을지도자도협의회장, 김선애 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중서부지역 7개 시군 핵심 새마을지도자 330명이 참석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해온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를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끌어올린 원동력으로 이제 경제대국이라는 영예 못지않게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나라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은 경북에서 출발한 경북만의 명품브랜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명품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세계 속의 선진 일류 경북 건설을 위해 새마을가족 들의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가치관 및 선진 시민의식 함양으로 이웃과 마을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애인․애향․애국심 고취로 국가적·시대적 어려운 과제 해결을 위한 도민의식 선진화와 애인․애향․애국심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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