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봉사대(대장 한정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발전소 주변지역의 저소득층 한마음 결연가구 130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과 울진지역아동센터에 선물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이웃사랑나눔 물품은 한울원자력봉사대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쌀, 라면 등 생활필수품 전달이 가정의 달, 소외된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한울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다.
봉사활동 출발 전에 한정탁 봉사대장은 최근 납품업체의 검증서류 위조사항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한울본부의 마음을 전달해 달라는 당부의 인사말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모자보호시설인 영신해밀홈 정은경 원장은 “지원 물품도 고맙지만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 주어서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울진=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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