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 29일 매전면 동산2리에서 이중근 청도군수, 장용기 군의장, 정상구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새터경로당은 총 사업비 6천670만원(보조 6,000만원, 자부담 670만원)을 투자, 연면적 53㎡(16평)규모의 벽돌 구조로 지난 3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됐다.
김정일(75세)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마련해 기쁘다”며, “마을 분들의 여가선용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고향을 지키면서 살아온 어르신들이 경로당 준공으로 인해 여가선용과 사랑방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