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인수)는 29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초부터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가 확대되고 감성 마케팅이 활성화되면서 소셜네트워크(트위터, 페이스북 등) 마케팅 활용 방법이 농가의 판매방식으로 대두됨에 따라 정보화 교육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농업분야의 경쟁에서 지역농민들의 경쟁력 확보와 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 육성을 위한 것으로 경산시 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 및 희망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된다.
또한 농업 정보화 기초교육 이수 후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교육을 희망에 따라 농가 수준별 자율모임체(e-비즈니스)교육, 외래전문강사를 초빙한 블로그 및 카페 제작 운영 방법과 전자상거래 관련 법규,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단계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준별 맞춤식 교육을 통한 정보화 능력 함양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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