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21일 오후 3시 34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경부고속도로 영천방향 101.4km에서 차선 변경 부주의로 SUV와 승용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70대 여성과 승용차 운전자 2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14분에는 청도군 청도읍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방향 청도2터널에서 카니발과 승용차 2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터널 내 정체 상황에서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40대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두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